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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탄처럼 생긴 장치’ 때문에… 맨유 시즌 마지막 경기 취소
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앞에서 15일(현지시간)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 간의 경기 시작 전 수상한 물체가 발견된 후 경기장 밖으로 대피한 팬들이 서성이고 있다. [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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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-본머스전, 수상한 물체 발견돼 취소
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의 경기가 취소됐다. 경기장에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.BBC 등 영국 언론들은 15일(한국시간)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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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연재 | 김환영의 종교 이야기 ① 종교와 웃음] 예수님과 부처님은 유머·조크의 ‘달인’
최근 ‘성(聖) 속의 웃음’ 등 연구하는 학자들 늘면서 웃음이 종교의 ‘핵심’이라는 주장도 제기돼… 과격 이슬람주의와 혼동하기 쉽지만 이슬람 자체는 평화와 웃음의 종교라는 사실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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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OC "호세프 대통령 부재, 올림픽에 영향 없다"
국제올림픽위원회(IOC)가 지우마 호세프(68) 브라질 대통령의 부재가 세 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 개최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평가했다.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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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K리그 최초의 지역더비(수원삼성 vs 수원FC)로 수원이 술렁인다
이번 주말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의 '지역더비(한 도시에 연고를 둔 2개팀이 경쟁)'를 앞두고 경기도 수원이 들썩이고 있다.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 '맨체스터 더비'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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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-맨시티 국내에서 친선경기 추진 "현재 맨시티 측과 일정 조율 중"
맨시티와 전북현대가 친선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.[중앙포토]국내 축구팬들에게 ‘대박’이벤트가 찾아올 예정이다. 전북 현대와 맨체스터 시티(이하 맨시티)가 친선경기를 추진중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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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 세리머니 하다가 햄스트링 다친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감독
우승 세리머니도 과하면 안 한 것만 못 한다.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의 기쁨을 누리던 감독이 황당한 부상을 당해 활짝 웃지 못했다.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(1부)로 다음 시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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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전북, 10명 싸운 수원에 3-2 승리
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명이 싸운 수원 삼성에 승리를 거뒀다.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에서 수원에 3-2 역전승을 거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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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, 양동현 1골·1도움으로 K 리그 클래식 선두 서울 제압
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수 양동현(30)의 1골·1도움 활약에 힘입어 선두 FC 서울을 물리쳤다.포항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(1부리그) 9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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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박이 아빠' 이동국 "다섯 아이 중 하나만 안 보여도 허전"
골도, 아이도 다산(多産)만이 살길이지요.”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동국(37)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. 그는 지난달 30일 골을 터뜨리며 K리그 클래식 최초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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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대한 문학 포기했다, 하고 싶은 얘기 쉽게 쓰는 게 최고”
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. 국내에서도 2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『오베라는 남자』로 국내외 출판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. 그는 “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소설을 쉽게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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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벌 꺾은 날, 상하이 라커룸엔 5억원이 풀렸다
중국 수퍼리그는 ‘축구굴기(蹴球?起·축구를 통해 일어섬)’의 상징이다. 천문학적 투자로 ‘아시아의 축구 공룡’으로 발돋움했다. 상하이 뤼디선화의 마르틴스와 장루, 김기희(왼쪽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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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벌 꺾은 날, 상하이 라커룸엔 5억원이 풀렸다
중국 수퍼리그는 중국 정부가 천명한 '축구굴기(蹴球?起·축구를 통해 일어섬)'의 상징이다. 천문학적 투자를 앞세워 단기간에 '아시아의 축구 공룡'으로 발돋움했다. 세계축구의 내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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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“내 목소리는 하느님의 선물, 시력 잃지 않았어도 노래했을 것”
시네마 월드 투어 공연을 위해 내한한 안드레아 보첼리가 29일 오후 서울워커힐 W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“팝페라? 그런 말을 들어보긴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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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레아 보첼리 “힘든 길 걸었지만 신이 주신 목소리에 감사”
팝페라? 그런 말을 들어보긴 했다. 하지만 뭔지는 잘 모르겠다. ‘팝페라’라는 말은 발음이 '원앙(papera)'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널리 이야기되기에는 문제가 많다.”테너 안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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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 첫 K리그 수퍼매치, 서울-수원 모두 '재미있는 경기' 다짐
시즌 첫 프로축구 수퍼매치를 앞둔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승리를 위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.서울과 수원은 3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K리그 클래식(1부리그)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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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96명 숨진 힐즈버러 참사 27년 만에 평결
1989년 4월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발생한 리버풀 축구클럽 팬 96명이 숨진 것은 불법적 죽음이었다고 사건 발생 27년 만인 26일 배심원들이 평결했다. 이들은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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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·데·박 돕고 넣고, FC서울 6연승 질주
왼쪽부터 아드리아노, 데얀, 박주영.프로축구 FC서울이 기다리고 기디리던 ‘아데박’ 트리오가 드디어 터졌다.‘아데박’이란 FC 서울의 공격수 트리오 아드리아노(29·브라질)와 데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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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보고 게임하고, SK안방 63m짜리 TV쇼
빅보드 전광판을 보면서 휴대전화로 홈런 게임을 하는 관중들. 경기때 마다 1500여 명이 참여한다.20일 오후 6시 25분,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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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경기서 19골, 공포의 듀오 ‘데드리아노’
FC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아드리아노(왼쪽)와 데얀.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아노는 빠른 발이 돋보이고, 몬테네그로에서 온 데얀은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. 데얀을 업고 포즈를 취한 아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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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얀-박용우 연속골…FC서울,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
프로축구 FC 서울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(AFC)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. 외국인 스트라이커 데얀(35·몬테네그로)과 중앙 미드필더 박용우(23)의 연속 골이 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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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구장, 세계서가장 큰 2580인치 전광판…농구코트 3개 크기
빅보드 화면 [SK 와이번스 홈페이지 캡쳐]20일 오후 6시 25분,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작을 5분 앞둔 인천 SK행복드림구장.지하 1층의 전광판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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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, "2승1무, 조1위가 목표"
"2승1무로 조1위가 목표다."신태용(46)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올해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목표를 밝혔다.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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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만 기억하는 세상, 사랑받는 4등을 위하여
영화 ‘4등’에서 코치 광수는 “때리는 선생이 진짜 스승”이라며 준호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가한다. 맞는 게 싫어 도망친 사람이 다시 폭력을 행사하는 악순환이다. [사진 워너비 펀